안녕하세요 펭귄 교수입니다.
이번에는 저번에 이어서 티어 1, 2를 모두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이 게임!
지금 블로그 포스팅 보다 게임 플레이를 더 많이 해버려서 포스팅이 밀렸지만, 끝까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해서 마일 스톤을 해금해줍니다.
자원 싱크 마일 스톤은 Awesome 상점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Awesome 상점은 Awesome 싱크를 통해 아이템들을 갈아서 포인트로 환산하고, 그 포인트들을 누적시키면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티켓이 Awesome 상점의 재화이고, 상점 내에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살 수 있습니다.
물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벽에 거는 컨테이너, 벽에 거는 전신주 등 운송 혹은 전력 관리에 필요한 물품,
도색과 같은 커스터 마이징, 여러 가지 형태의 토대, 유리 벽, 문이 달린 벽 등 건축 자재,
그리고 철판, 철봉 등 제작 물품도 필요할 시 해당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처음 살 것으로 추천 드리는 것은 사다리와 컨베이터 리프트 등 관리 상품들입니다.
특히 바닥 구멍과 천장 지지대는 공장을 깔끔하게 만들게 해주는 물품이니 저는 항상 먼저 삽니다.
그렇게 어느 정도 안정화를 시켜준 뒤, 나무와 풀도 캘 겸 주변 탐사에 나섰습니다.
그러던 중 새로운 동굴을 발견했습니다.
이전 플레이할 때는 없던 동굴이었는 데 이번 업데이트에 새로 생긴 것 같아 보입니다.
안은 꽤 어둡고 마치 밤하늘과 같은 풍경을 보입니다.
그리고 버섯같은게 자라 있는데 이는 균사로, M.A.M에 연구를 해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줍줍해가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스토리 추가로 인해 쓸모가 드디어 생긴 머서 구체!
그래픽이 바뀌었으며, 꽤 멋져보입니다.
스토리 추가로 인해, 습득했을 때 대사 이벤트가 발생하였습니다.
외계인이 뭐라 뭐라 하지만 뭐라 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 업데이트 1.0 영상에서 소개했듯이 이러한 스토리의 흐름은 게임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 다시 돌아와서 남아있던 철 노드를 사용하여 공장을 확장해줍니다.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회전자 공정 입니다. 아래 토대도 깔아서 더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을 넓게 설치하는 버릇이 있어 고인물들이 보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공장입니다...ㅎㅎ
그렇게 공정을 늘리면서 전력도 확장해줍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점프 패드까지 해금해주면 티어 1, 2의 마일 스톤 모두 해금 완료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주 엘레베이터까지 건설을 완료해줍니다.
우측 상단에 1단계 완료를 하기 위해서는 기초 자원들이 모아줘야 합니다.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2차 탐사를 시작합니다!!
나중에 노벨리스크를 위한 황도 캐주고,
거미도 잡아줍니다.
참고로 거미 외형이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은 설정에서 거미 공포증 모드를 키게 되면 거미의 얼굴이 고양이 얼굴로 바뀌게 됩니다.
오히려 그게 더 기괴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거미가 지키던 머서 구체도 획득해주고,
석영 원석까지 채굴해줍니다.
그리고 새티스 팩토리에는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오버 클럭 시스템입니다.
말 그대로 출력을 Over Clock 해서 더 많은 자원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출력 뿐만이 아니라 입력도 같이 증가해서 뭐가 좋은건지 싶을 수 있지만, 순도 보통 노드가 순도 높음 노드로 바뀔 수 있게 해줄 수 있기에, 후반 대량화를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오버 클럭 시스템에서 필요한 것은 바로 달팽이입니다!
달팽이, 파워 슬러그는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 세 종류가 있고 각각 얻을 수 있는 오버 클럭 아이템 수가 다릅니다.
파란색은 1개, 노란색은 2개, 보라색은 5개를 줍니다. 그만큼 뒤로 갈 수록 얻기도 힘들어지죠.
게임 초창기에는 색의 순서가 달랐습니다..ㅎㅎ
그렇게 주변을 돌아다니며 파워 슬러그들을 모아줬습니다.
도마멍멍이도 주변에 돌아다니길래 테이밍도 해줬습니다.
도마멍멍이를 길들이면 여러 가지 물건들을 가져오는데 종종 파워슬러그도 가져와서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우라늄이나 핵 폐기물을 가져와 저를 암살하려 할 때도 있죠...
장단점이 확실한 아이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도마멍멍이를 기르는 법, 테이밍하는 법은 아래 글에 자세하게 적어뒀습니다.
이제 돌아와서 탐사하면서 모았던 자원들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줍니다.
오버클럭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워 슬러그를 연구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고, 모아진 자원들을 가지고 우주 엘레베이터를 올리기 위한 자원을 만들어줍니다.
그러고서 25분을 기다리면 모두 다 완성되어 있습니다. 그걸 가져가 우주 엘레베이터에 적재해주면 이제 티어 1,2 마무리가 되고, 2단계 발사를 준비하게 됩니다. 티어 3, 4도 열리게 되죠.
밀봉을 완료하면 발송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이렇게 새로운 화면이 디스플레이됩니다.
그러고는 다음 단계에서 해금 가능한 물품들이 나옵니다.
자동화 전력, 강철 생산, 개인 운송 수단, 그 외 각종 콘텐츠를 해금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석탄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바이오 매스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나무와 이파리를 캐서 전력 보충을 할 필요가 있어서 완전 자동화까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석탄을 노드에서 캐면서 이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자동화가 가능해집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트렉터라는 이동 수단이 생깁니다.
트렉터는 마치 소형 트럭과 같아서, 자원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로를 저장해두어 안에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 운전하며 돌아다니게도 가능해서 먼 거리의 자원을 자동으로 운송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컨베이어 벨트보다 느리고, 경로를 이상하게 타서 제대로 오지 않은 경우도 많아 사용하지는 않겠습니다.
토대만 열심히 깔면 벨트 까는 게 훨씬 편하고 빠르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는 2단계 물건들까지 소개해주면 이제 발송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스팀 녹화하는 법을 잘 몰라서 사진으로 올리지만,
4단계 부터는 한번 영상으로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렇게 올리고 허브로 돌아오면 티어 3, 4의 마일스톤이 열려 있습니다.
이렇게 티어 1, 2가 모두 끝나고 우주 엘레베이터 1단계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내실을 단단하게 하고, 천천히 진행하면서 제대로 즐겨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2단계부터는 제대로 대량화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래도 잊지 않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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