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 교수입니다.
드디어 시작해보는 새티스 팩토리 업데이트 1.0!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우주선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었습니다.
Ficsit 사에서 플레이어를 왜 이 행성에 보냈는 지, 이 행성이 선택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제일 크게 변화했다고 느낀 것은 우주선이 착륙하고서 로딩되는 것이 아닌, 바로 필드로 나와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필드로 나와 먼저 풀들을 뜯어줍니다.
석탄 발전 이전까지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므로 이는 빨리 많이 캘 수록 초반에 자원 모으기가 편합니다.
처음에는 로딩이 덜 되어서 그런지 다소 프레임 드랍이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8 때 언리얼 엔진으로 바꾸면서 많이 좋아진 그래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뭐지 싶은 식물이 있어 다가가봤더니 베이컨 버섯이었습니다.
텍스쳐가 바뀐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것저것 보겠지만 꽤 다양한 것들의 텍스쳐가 변경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북부 숲에서 초반에 스타팅하기 좋은 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무려 순수 등급의 철 자원이 6개, 구리 자원이 1개, 석회석 자원 1개, 보통 등급의 석회석 자원 1개가 매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땅도 꽤 평평해 건물 짓기도 좋습니다.
확실히 그래픽이 좋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3D 게임에서 그래픽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인 물 그래픽입니다.
이전 물 그래픽을 생각하면 참 많이 좋아졌다고 느낍니다.
보면 광물의 그래픽들도 달라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큼지막하게 울퉁불퉁한 그래픽이었지만 뭔가 아기자기하게 텍스쳐들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것까지 보고 든 생각이 카툰식의 그래픽 느낌으로 많이 바뀐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철 광석까지 캐는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허브를 건설하라는 튜토리얼이 생깁니다.
허브를 지으면 처음에는 토대만 생성되는데 허브 가운데 있는 콘솔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게임 내에서는 이를 '마일스톤' 이라고 부르며, 이후 건설 가능한 우주 엘레베이터를 통해 점점 티어를 높일 수 있습니다.
먼저 티어 0의 마일스톤을 모두 깨는 것이 이번 포스팅의 목표입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손수 광물을 캐고 주괴로 만들고, 철판과 철봉을 만들다보면 점점 업그레이드가 올라갑니다.
허브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여러 건물들이 해금이 됩니다.
그렇게 제련기, 제작기, 체굴기를 해금해서 하나 하나씩 자동화를 해나갑니다.
그렇게 허브 업그레이드를 하던 중,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커스터마이징도 발견했습니다.
얼리엑세스때부터 진행해온 유저들은 황금 투구, 황금 빌드 건 등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옷들의 색들도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색상, 투구, 빌드건의 커스터마이징만 가능하고 그 이외에 다른 커스터마이징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추가가 되어있습니다.
이전 트레일러에서 화장실 가고 싶던 그 사람때문에 만들어 진거 같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재료를 모으고, 전력이 나가면 바이오 재료로 채워주면 점점 공장이 커져나갑니다.
채굴기에 제련기를 연결하고 제련기에 또 제작기를 연결했습니다.
채굴기에서는 분당 60개의 철 광석이 나오고, 제련기에서는 분당 30개의 철광석을 입력받고 분당 30개의 철 주괴를 출력, 또 제작기에서는 분당 30개의 주괴를 받고 분당 20개의 철판을 출력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서 보면 채굴기에서 제련기에 대한 연결에서 분당 30개의 잉여 자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60개를 넣어준다 하더라도 그걸 전부 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는 없죠.
이것에 대한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의 채굴기에 두 개의 제련기를 연결! 어떻게 그렇게 연결하는 지는 티어 1에 분배기라는 것을 이용하면 가능해집니다!
둘째, 제련기가 분당 60개의 광물을 처리할 수 있게 한다! 이것도 나중에 오버클럭 기술을 개발해야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이 잉여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에는 다소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따로 가져와 수작업으로 철 주괴로 만드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여기서 하나의 팁!
제작기에서 스페이스를 누르면 제작 버튼을 누르고 있지 않아도 자동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그렇게 수작업까지 같이 해주면 빠르게 자원 수급이 가능해집니다.
이 게임 내에서는 자동 공장보다 수작업이 약간의 차이로 작업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렇게 전력을 채우기 위해 계속 해서 바이오 연료를 모아주면서 진행하면
티어 0을 해금하고 본격적인 게임 시작인 티어 1, 2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티어 1부터는 마일스톤을 해금할 때 시간이 소모됩니다.
하나를 해금하면 다음 마일스톤을 해금하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 거죠.
게임 상에서는 자원을 Ficsit사에 수송하는 시간으로 나옵니다. 그 수송선이 위의 사진의 비행선이죠.
이렇게 해서 티어 0를 모두 해금해봤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티어 1과 티어 2를 해금하는 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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